사업자 꿀팁! 편의점 택배비 2,600원에 예약하기.
스마트 스토어와 같은 쇼핑몰을 운영하는 초보 사업자라면 택배 계약을 고민하게 될 것이다. 소규모 업장의 소량 택배라면 2,500원의 택배비를 맞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택배 서비스 만족도 1위인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자니 월 100건 이상의 필요조건을 맞춰야 하고, 건당 3~4천원으로 가격이 부담된다.
여기 CJ대한통운과 택배 계약을 하지 않고도 2,600원에 택배를 보내는 방법이 있다. 바로 CJ택배과 제휴를 맺은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것이다. 여기서 어떤 이는 필자가 장난을 치고 있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2020년 동안 편의점 택배의 쌍두마차 GS와 CU 모두에서 사업자에게 택배비 특별 할인을 해준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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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택배 할인 이벤트! 「사업자 회원 전환하기」
동일권, 타권 상관없이 / 선불, 착불 구분 없이 / 동일요금!!
1. 사업자 회원 전환하기
우선 GS와 CU편의점 택배는 서로 다르다. 그래서 원하는 택배 사이트를 선택한 후 회원가입부터 하자. 기존 가입자라면 사업자 회원 전환 신청을 하면 되는데 방법은 아래와 같다.
<사업자 회원 전환 신청방법>
GS 편의점 택배 : ▲아이디와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하여 이메일 「cvsnet@cvsnet.co.kr」로 전송.
CU 편의점 택배 : ▲아이디와 ▲사업자등록증 ▲전월 실적 10건 이상 (당사/타사 포함)을 첨부하여 이메일「cupost@bgf.co.kr」로 전송.
tip. 필자의 경우 먼저 GS편의점을 이용하여 실적을 만들고, 누적된 실적을 가지고 CU편의점을 신청한 뒤 둘 다 이용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자이거나 CU편의점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필자와 같은 방법을 써보자.
2. 승인된 아이디로 2,600원 택배 예약하기
사업자 회원 승인 여부는 약 2일 후 카톡으로 온다. 승인이 났다면 이때부터 할인된 운임을 적용받는데, 드디어 2,600원에 택배를 보낼 수 있게 된 셈이다. 필자의 경우 현재 해당 요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먼 지역 가까운 지역에 상관없이 이용하고 있다.
편의점 방문 전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미리 발신자, 수신자 주소와 연락처를 기재하여 예약하면 접수하는데 수월하다.
관련포스팅 : 편의점택배 보내는 법 (ft.CJ택배)
편의점 택배를 계약 없이 싸게? 저렴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문 수거가 아닌 직접 편의점 내방접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물량이 얼만큼 나올지 알 수 없는 소규모 사업자에겐 유용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또 24시간 언제든 접수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지 않은가. 이 글을 읽는 자영업자 모두 편의점 택배에서 계약 택배로 사업이 성장하길 빌며 오늘 포스팅을 마친다. :)